Search Results for 'Plus'

1 POSTS

  1. 2009.06.25 PLUS & MINUS (2)

PLUS & MINUS

Posted 2009.06.25 02:00

음 드디어 며리군이 제 컨디션을 거의 회복했네요. 역시 전 엄청난 적응력을 지니고 있었네요..

요즘 사내 분위기가 살짝... 뜬 기분이 드네요.. 머 물론 전 현재 파견 상태라서 직접적으로 느끼는 점은 없지만, 파견 나간지 2달 정도 밖에 안 됬는데 벌써 물갈이 한 참이네요. 나름 사내에서 친하게 지내는 분들 2명이 곧 퇴사를 하시고..  같은 팀에서도 2분이 퇴사 의사를 밝힌 상태네요.

 참 안타갑지만 본인의 길을 찾아가시는 거니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항상 입에는 퇴사를 입에 달고 살았는데, 그게 항상 저한테 마이너스가 된거 같네요. 원래 제가 일하는 이 바닥 즉 IT 계열이 이직율이 높은 편이지만 최근 사내에 힘든일이 몰리면서 철야가 잦아지고 많은 분들이 회사에 대해 불만이 쌓이고 있는데 이 상황에서 다음 주에 회사에서 워크샵을 가니 참 타이밍이 멜랑꼴리하네요..

 거기에다가 사우회비 상품권 포상권까지.. 물론 경영자 입장에서 싸게 인력을 부리고 싶으며, 근로자의 입장에선 어떻게든 연봉으로 보상받고 싶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두 입장간 차이에서 어느정도 절충선이 맞기 때문에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거구요. 그런데 현재 우리 회사는 저를 포함해서 다들 이 절충선이 한계가 오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예전엔 회사가 정이 있는 모습이 참 좋았었는데, 시간이 흘러서 생각하고 나니.. 이것이 오히려 독으로 작용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이 회사가 내 평생직장이다라는 주인의식이 생겨야하는데 그것보다는 더 좋은 조건이 있는 회사로 빨리 옮기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니, 참 저도 간사한 인간이라는 생각이듭니다. 하지만 저희는 프로이고 프로는 Money 로 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절대가치는 아니더라도,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지요.

 원래 연봉 욕심은 별로였고 기술욕심, 스팩욕심 이런게 있었는데, 이젠 여기서 배울 기술이나 커리어에 대한 한계가 오니 참..... 그러나 현재 저의 상황은 -_ - 이놈의 T 사에 묶여 있어서... 그냥 이것만 생각해야 겠네요.. 아무래도 이러다가 여기에 만 4년 묶이겠네요 ㅋㅋㅋㅋ... 하지만 궁극적인 목표를 제가 만족을 못해서 저도 무조건 이직을 할겁니다.

그런데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