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턴의 연속

Posted 2009.05.15 01:18
언젠가 부터 삶이 패턴의 연속이다.

1. 기상
2. 지각출근
3. 일
4. 야근
5. 운동
6. 와우
7. 취침(불면증)

하아 ;; 참 거시기한 삶일세... 원래는 패턴의 반복에 대해서 전혀 지루함이나 그리움 같은게 없었는데 이러한 패턴이 한 번 크게 무너지니 반복되는 패턴이 항상 지루하고 패턴의 부서짐이 그리워졌다.

머 예를 들면 금요일에 술 한 잔이라 던가, 수요일에 칼퇴 하고 맛있는거 먹으러가기, 토요일에 지인과 영화 한 편...
이런 생활의 패턴의 뒤틀림이 언젠가 부터 기다려지고 원하는 거 같다.
다람쥐 쳇바퀴 도는 인생에서 이러한 발생되는 이벤트가 얼마나 삶에 한 줄기 윤활유가 되는지 모르겠다.

난 항상 패턴에서의 일탈을 꿈꾼다. 얼마나 즐겁거도 유쾌한 일인가?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항상 일탈만이 존재하는 삶이라면 오히려 패턴이 그리워지겠지? 그것이 정녕 이성이는 사람이 가지는 특이한 점이 아닐까 싶다. 물론 모든 인간이 다 그러지 않겠지만 최소한 나 "며리"라는 사람은 그런거 같다. - 무한 패턴 반복과 무한의 카오스 적인 삶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자면 난 무한의 카오스가 좋다! -

내일은 금요일. 드디어 패턴에 뒤틀림을 주는 날이다. 왠지 주말이 오니 한 편으로 기대감이 몰려온다. 나의 인생을 더 이상 허비할 수 없기에 내일의 뒤틀림에 나는 또 즐거움을 느끼고 또한 즐길것이다.  Enjoy Life 얼마나 좋은가 핫핫!

작심삼일이 될련지...

Posted 2009.05.14 02:29

머 어제부터 시작된 이 다이어리 질 하루를 되돌아보고 자아성찰적 의미로 쓸려고 하였으나..
그런것 보단 현재 내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웹 공간에서의 푸념적 성향이 짙을거 같다ㅋ

다이어리 포스트 오늘로써 2일째이니 며칠이나 더 열심히 쓸려는고 후후..

오늘 하루 - 시간상으론 14일 이나 13일 얘기하는 것이다 - 도 정말.. 지각... 출근시간이 9시인데 11시에 출근을 하니 나도 참 아름다운 녀석이다 ...  젠장!   잠과 불량근태는 내가 중학교시절부터 끊이지 않은 나쁜버릇이다 정말로 고치고 싶은데.. 결정적으로 불면증 크리 때문에 아침에 제때 일어나질 못하니 ㅠㅠ

 출근하자마자 팀장님께도 죄송하고..  그래서 점심 때 같이 테이크아웃커피를 사서 먹었다. 머 물론 계산은 지각쟁이인 내가 후후후.

 아 현재 티켓링크에 파견나와서 일하는 중이다. 머 개인적으로 파견나가서 여러사람들 만나는 것도 좋아하고 본사에서 잡일에 얽매이지도 않으니 좋아하는 편이긴 한데..  머랄까 어쩔 땐 그런것들이 조금 외롭기도 하다...  티켓링크도 자유분방한 분위기여서좋긴한데 Cinus쪽은 약간 딱딱하다고 해야하나  그 쪽 분들은 왠지 접근하기가 힘들다. 그런데 분위기 좋은 티켓링크는 적자고 분위기가 딱딱한 Cinus 쪽은 오히려 이익이 나니 참 재미있다고 보여진다 ㅎㅎ

 머 원래 그런 티켓링크나, 인터파크는 수익을 내기 힘든 구조이니 그러려니 한다.

 오늘은 운동 쉬는 날이여서 10시까지 야근하고 운동 못한게 아쉬워서..  녹번 역에서 우리집까지 걸어왔다 걸어온 총 시간이 빠른걸음으로 약 30분 정도 소요되니 어느 정도 운동욕구가 해소되는 듯 하다.. 참고로 우리집은 연신내이니 지하철로 2정거장 되겠다 ㅎㅎ

 와우 길드 모임이 오늘이었는데 현으로 하는 형님이 낙스를 가자고 해서 10인 돌고 오니 벌써 새벽 2시.. 그냥 잘려고 하다가 아차 싶어서 블러그에 이렇게 포스트 하나 남기고 잔다.
이렇게 오늘 하루도 지나가네 ㅎㅎ

- 오늘의 결론 -
내일은 젭알 일찍 일어나서 지각하지 말자.
생각해보니..  애니를 안 본지 어언 1년이 다되더군요!
허허 아마 WoW에 미쳐있어서 애니를 안 보고 있었고, 다운로드 머신 돌리기도 귀찮아서
그랬었군요 후후.

그래서 다시 복습 하기로 시작했으니..

그거슨 바로 코드기어스 반역의 루루슈

<훗 스자크 왠지 마음에 들어 ㅋㅋ. C.C의 슬픈듯한 눈빛! >

디자인만 봐도 감이 오지 않는가? Clamp 녀석들이 만 필이 팍팍난다 ㅋㅋ
대작이면 무조건 닥치고 보는지라 후후 나름 빠져들면서 재미있게 본 작품이다.

< 역시 기어스 표식이 최고다!  이것을 제외하고 본 애니를 말할 수가 없다 ㅋ>

갑자기 보니 역시 재미도 새롭고 발매년도가 어느정도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퀄리티도 매우 좋더라.그 때의 감동이 새록새록 솟아오르니 참 명작은 명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개인적으로 잘 맞고 좋아하는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작품이다 후후


<멋진 일러스트가 아닌가 후후,, 둘은 마지막 까지 운명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ㅋ>

코드기어스 R2를 보면 이 둘의 관계가 더욱 흥미진진하게 진전되니 극의 갈등까지 가다가 결국은 아름다운 해소를 맞게 되는데. 그 과정이 하악하악 스럽다 ㅋㅋㅋ

어짜피 요즘에 불면증이고 그냥 멍 때리면서 머리 아픈 것 보단 이런 재미있는 작품들을 되돌아보니
차라리 그게 더 좋은거 같다. 루루슈는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극강의 케릭터가 아니였나 싶다 후후..

정말 스자쿠의 고지식한 면이 거시기하기도 했지만, - 현실의 나 같잔아 젠장 - 그래서 인지 더욱 루루슈라는 케릭터에 끌렸는지도 모른다.. 여튼 어두운 전개에서 가끔씩 섞어주는 개그코드(미레이 회장의 이벤트 ㅋㅋ)도 마음에 들었고, 그럭저럭 무난하고 엄청난 굴곡을 보여주는 스토리 전개와 깔끔한 결말 내기등 다시 봐도 정말 손색이 없는 작품이다.

물론 아름다운 작화도 매우 마음에 들고 나름 빠르게 진행되는 스토리도 매우매우 굿이고..
선과 악의 경계를 애매모호하게하는 이러한 설정도 너무너무 좋다 - 이것이 내가 애니에 빠지게 되는 결정적인 요소이다 -

머 여튼 누군가 애니를 추천해 달라면 주저없이 루루슈는 항상 리스트에 오를것이다.




마지막은 서비스 일러스트집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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